가. 감염성폐기물중 인체의 피, 고름, 분비물은 조직물류에, 혈액을 검사에 사용한 후 발생되는 폐혈액은 병리계폐기물에 해당되며, 감염성폐기물의 성상은 해당 폐기물을 담은 용기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물을 기준으로 구분하여야 합니다.
나. 감염성폐기물중 보관중에 부패나 변질의 우려가 있는 폐기물은 보관과정에서 병원균의 증식, 악취발생 등에 따른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발생시부터 냉동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혈액, 인체조직물, 폐배지, 폐혈액 및 이와 혼합된 폐기물 등과 같이 상온에서 보관시 부패나 변질의 우려가 있는 폐기물은 냉동보관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 그러나, 액상의 감염성폐기물을 모두 냉동보관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며 상온에서 부패나 변질의 우려가 없는 경우 냉동시설이 아닌 보관창고 등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라. 객담이나 대변 직접 시험·검사에 사용한 후 배출되는 경우라면 병리계폐기물로 분류하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