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내용
수고많으십니다
의료폐기물 관련법 개정전 폐장갑은 일반 폐기물(탈지면, 폐합성수지류등)과 함께 골판지용기에 보관하고 주사바늘은 폐합성수지용기에 보관처리하였는데
요번에 개정된 법에 따르면 다른 모든 일반의료 폐기물은 검은색 골판지류에 보관할 수 있으나 유독 폐장갑(일회용 글로브)만이 위해의료폐기물로 분류가 되서 노란색 용기에 따로 담아야하나 해서 문의드립니다.
솔직히 소규모병원은 환자 검진중 일회용 글로브만 쓸뿐 별도의 시험 검사등이 없어 다른 병리계폐기물은 나오지도 않으며, 하루에 몇개 나오지도 않는 폐장갑(대부분이 소규모 병원은 폐장갑 몇개 않나옵니다)때문에 위해의료폐기물로 처리변경계획(기존 손상성폐기물과 탈지면류만 신고되었음) 신고를 내야할뿐더러 별도의 노란색 용기도 비치해야 한다면 너무 번거로울것 같습니다.
처리결과
○ 시험·검사 등에 사용된 배양액, 배양용기, 보관균주, 폐장갑 등을 병리계폐기물로 분류하고 있으며, 질의내용과 같이 시험·검사 등의 절차가 없이 의료행위 과정에서 혈액·체액 등이 함유되어 있는 폐장갑일 경우에는 일반의료폐기물로 분류,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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